​대구·경북 대학 취업률 전국 상위권…위덕대 71.3% · 대구한의대 68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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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 2014-08-31 18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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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전문대 구미대 83% · 영진전문대 78.9%

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= 대구경북지역 대학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교육부가 29일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시스템을 통해 4년제 대학 186개교와 전문대 147개교의 2014년 졸업자 취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, 대구한의대, 금오공대, 위덕대가 전문대는 구미대, 영진전문대, 영남이공대, 경북전문대 등이 그룹별 전국 톱10에 들었다.

취업률은 졸업생 수를 기준으로 4년제는 4개 그룹, 전문대는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됐다.

대구경북 4년제 대학 중 위덕대가 취업률 71.3%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는 구미대가 취업률 83%로 최고를 기록했다.

졸업자 3천명 이상 4년제 대학은 대구대가 52.2%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계명대(52.1%), 영남대(50.8%), 경북대(49.7%) 순으로 나타났다.

졸업자 2천~3천명 대학은 대구가톨릭대가 61.4%, 1천~2천명은 대구한의대 68%, 금오공과대 66.6%, 경일대 65%, 경운대 63.6%, 안동대 47.6%의 취업률을 보였다.

졸업자 1천명 미만은 위덕대 71.3%, 김천대 65.9%, 동양대 64.6%, 포항공과대 55.9%, 한동대 55%, 경주대 53.7%, 대구외국어대 51.4%, 영남신학대 48.1%, 대신대 32.6%, 대구예술대 32.1% 순으로 집계됐다.

전문대는 졸업자 2천명 이상 대학은 구미대 83%, 영진전문대 78.9%, 영남이공대 67.3%, 계명문화대 64.5%, 대구보건대 61.8% 순으로, 졸업자 1천~2천명은 대경대 65.7%, 안동과학대 64.8%, 대구과학대 62.3%, 경산1대 55%, 수성대 53.9% 순을 기록했다.

졸업자 1천명 미만 전문대는 경북전문대 71.8%, 가톨릭상지대 68.2%, 경북도립대 65.6%, 문경대 65.1%, 선린대 62.7%, 김천과학대 62%, 경북과학대 60%, 포항대 59%, 서라벌대 56.7%, 영남외국어대 55%, 김천대 48.2%, 대구공업대 48.1%, 대구미래대 41.6% 순으로 취업률을 보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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